‘2024 파리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 신화 창조 | 20240911 | |
“오텍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 ■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 한국 보치아인들 모두가 함께 이뤄낸 쾌거 ■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중심으로 꾸준한 지원 이어간 결실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팀이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10회 연속 정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3일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종목에 출전한 정호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4엔드 합산 점수 5-2(3:0/1:0/0:2/1:0)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서 대한민국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이란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강성희 오텍그룹 및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하고, 이후 보치아 선수단의 입국 환영식을 진행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치아(boccia)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장애 정도에 따라 BC1~BC4까지 남여개인전 경기와 2인조, 3인조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는 단체 경기까지 총 11 세부종목에 걸쳐 열린다. 손으로 투구하기 어려운 사지마비 뇌성마비 장애인이 출전하는 BC3 등급에서는 선수들이 홈통 등의 도구를 사용하며, 경기 파트너의 도움을 받는다. 경기 방식으로 보면 하계 패럴림픽의 컬링이라고 볼 수 있는 스포츠다. 표적구에 가까이 공을 굴려 공을 가까이 놓은 순서대로 점수를 얻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선 패럴림픽의 양궁이라고 불릴만 한데, 1988 서울 패럴림픽 때부터 단 한 번도 대한민국의 금메달이 나오지 않은 대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보치아 국가대표팀의 이 같은 선전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후원 기업들의 꾸준한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 특히 현재 국회의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초대 연맹 회장이 2007년부터 8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한국 보치아를 이끌었으며, 이후 10년째 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또한 꾸준한 후원과 지원을 이어오며 ‘한국 보치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오텍그룹과 강성희 회장은 2009년 이래로 16년째 보치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보치아 세계대회인 2015 월드 오픈대회, 2019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했다. 특히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 등 각종 국제 대회 참가 후원을 진행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대한민국의 2026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하며 보치아 주요 세계 4대 대회를 모두 치르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데, 이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의 사례다. 이전에는 1988 서울 패럴림픽, 2015 월드 오픈대회, 2019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5 서울 월드보치아컵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강성희 회장은 해단식 현장에서 “이번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계를 극복하는 보치아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모든 보치아인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 “우리 오텍그룹 또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을 거듭해 오늘보다는 내일, 올해보다는 내년이 기대되는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비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텍그룹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구급차, 음압구급차, 복지차를 출시하며 국가 응급 의료 체계 선진화와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에 기여한 오텍을 모기업으로 하여 오텍캐리어, 씨알케이,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총 4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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