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컬러 마케팅으로 물들인다 | 20220315 | |
- 코로나19 높아지는 인테리어 관심…가전 업계 ‘컬러마케팅’ 집중 - 캐리어에어컨, MZ세대 취향 반영한 2022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공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재택근무 및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인테리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1조 5000억원이던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지난해 60조원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높아진 관심 속에서 인테리어의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른 가전 업계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흔히 ‘가전’을 떠올렸을 때 단일 색상 또는 무채색 위주에 제품이 아닌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는 등 단순 기능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이러한 컬러 마케팅은 소비의 주체로 떠오른 MZ 세대의 특성 중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을 반영하려는 가전업계의 움직임으로 한 제품에서도 여러 가지 색상 또는 기능을 세분화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 역시 인테리어와 개인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맞이한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월 2022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색상은 노블골드, 어반그레이, 로즈골드, 샤이닝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개인 취향 및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컨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헬스케어 기능을 더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질 관리를 통한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제품은 가습 물통 살균 및 토출구 스팀 살균, 자동건조 사용 후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4단계 청결 가습 시스템을 통해 기존 초음파 가습기에 물 오염과 곰팡이로 인한 세균 번식 및 방출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히, 공기 관리 솔루션 부분에서 특화 기술을 적용하여 공기 흡입부터 토출까지 관리하는 바이러스 케어 단계를 도입했다.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96.5% 저감 가능한 ifD 전자헤파필터를 통해 공기 흡입 시 바이러스를 일차적으로 걸러내고 국내 유일 기술인 UV LED 듀얼 살균 기술을 통해 지나가는 공기 통로인 팬과 열교환기를 살균한다. 이후 제품 공기 토출부에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을 적용해 초강력 제균 및 탈취와 알레르기 억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나노이 제균 기술은 물 분자를 10억 분의 1 크기인 나노이 입자로 공기 중에 분사하고, 이 입자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침투하여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과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99.9% 억제해 준다. 또한, 마지막으로 제품 내부의 센서가 열교환기 습도를 감지하여 잔여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팬의 운전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주는 ‘AI 자동건조’를 통해 실내 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길어지고 예측 불가한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가정 내 필수 가전인 에어컨에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변화를 꾀했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의 질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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