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 성료 | 2019-12-04 | |
- 2일부터 3일까지 총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폴경기장에서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마련 오텍그룹이 주최한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총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보치아(boccia)’는 겨울 종목인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겨루는 경기다.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경기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치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신체조건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보치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보치아 전문체육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 총 340명(선수 155명, 임원 및 운영요원 155명, 자원봉사자 30명)이 참가했다. 3일 열린 폐막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장향숙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부위원장,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겸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각 팀에서 장애인 선수 2명과 비장애인 선수 1명이 참가하는 ‘어울림 단체전(3인 1조)’ ▲1959년 7월 이전 출생한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가 참가하는 ‘2인조 시니어부’ ▲ 초·중·고 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1명과 비장애학생 1명이 참가하는 ‘2인조 학생부’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1~3위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메달과 상장, 상금이 수여됐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스포츠로 하나되는 감동의 축제이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치아가 진정한 생활 체육으로 거듭나고,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텍그룹은 ‘보치아’와 ‘보치아 국가대표팀’을 2009년부터 10년 이상 후원해오고 있다. 보치아 후원 등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오텍그룹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2016 리우패럴림픽’ 개최 당시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올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이 외에도 보치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1]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에서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2]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보치아대회’에서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3] '제3회 오텍그룹회장배 전국보치아동호인대회 및 제11회 오텍배 서울시보치아대회' 폐막식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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