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로…‘기린장’ 수훈 | 2019-09-30 | |
-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 수훈 - 대회 유치 단계부터 본 대회까지 이동 편의 지원 공로 인정 오텍그룹은 자사 강성희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은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오텍그룹에 따르면 강성희 회장은 2015년부터 제4,5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직을 역임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운영을 물심양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린장을 수상했다. 기린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강성희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교통 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특장차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개막 전 열린 성화봉송 기간(총 108일) 동안 약 300여명의 성화봉송 주자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휠체어 차량과 장애인 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차량 정비소를 24시간 운영하며 약 300여명의 차량 운전원들에게 차량 점검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11년 평창올림픽 유치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의 휠체어 탑승 버스를 제작하고, 테스트 이벤트에서 휠체어 차량 정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대회 유치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텍그룹은 강성희 회장이 수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러 활동 중에서도 특히 패럴림픽의 안전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이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보치아는 하계 종목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국제 동계 장애인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사회 곳곳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오텍그룹이 참여해 수송 서비스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2008년부터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특수 구기종목 보치아의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올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보치아 세계대회인 ‘2015 보치아서울국제오픈’을 개최해 대한민국 보치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7월에는 국내에서 개최된 보치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 ‘2019 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선수권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사진1]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겸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 ‘기린장’ 수훈 [사진2]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겸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 ‘기린장’ 수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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